2018년 10월 30일 주요 뉴스. 소식

2018년 10월 30일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경제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동시에 교체키로 하고 후임 인선작업을 진행 중이라고함
 
2. 우리 정치를 이끌고 있는 20대 국회의원의 평균연령은 55.5세로 역대 최고치로 2030세대는 단 3명(지역구1+비례2), 1%에 불과하다고함
 
3.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협상과 관련, 핵실험이 없는 한 오래 걸려도 상관없다며, 교착 상태에 빠진 미·북 비핵화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서울시가 내년부터 고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2021년에는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한다고함
- 무상급식 확대로 선별적 급식비 지원을 받았던 취약계층 학생들의 낙인감 해소와 학부모에게는 연간 약 80만원의 교육비 경감효과가 예상됨


[ 금융/교통/부동산 ]
1. 29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 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일대비 0.46% 하락한 259.35에 마감해, 금일 30일 코스피는 0.4%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함
 
2.정부가 29일 자본시장 안정화 자금 5000억원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증시 안정 대책'을 내놨지만, 29일 주식시장에서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변동성지수가 23.03으로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함
 
 
[ 사회/이슈 ]
1. 경기도 평택·수원시 소재 학교와 안산시 소재 아파트 단지 일부에서 반경 5㎞ 이내 화학공장의 과도한 유해물질 배출로 인해 안전기준치 최고 12배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함
 
 
[ 국 제 ]
1.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미중간 무역전쟁 격화 우려와 기술주의 약세에 0.7%~1% 하락 마감했다고함
 
2. 미·중 통상전쟁 격화에 따른 성장 둔화로 위안화 가치 하락세가 멈추지 않자 중국 금융당국의 강력한 구두 개입으로 달러당 7위안 선에 바짝 다가섰던 위안화 가치 약세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고함
 
3.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달 치러진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으로 18년간 유지해 온 기독민주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2021년 차기 총선에 불출마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한국이 2024년부터 2년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이 되기 위해 3년 전 입후보해 오는 2023년 선거로 결정되며 경쟁국이 없어 선정이 예상된다고함
- 안보리는 5개의 상임이사국(미·영·프·중·러)과 10개의 비상임이사국으로 구성되며, 비상임이사국 중 3개는 아시아국 차지인데 2023년에 유엔회원국의 선거로 이 중 하나가 교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