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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정책

2018년 9월 11일 주요 뉴스. 소식

by Letsgo Largo 2018. 9. 11.

2018년 9월 11일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청와대는 이번 평양정상회담 방북단 규모를 200명으로 북측과 협의했다고함
 
2. 문희상 국회의장과 주요 야당 대표들이 청와대의 동반 방북 제안을 정기국회와 국제회의 참석 등에 전념하기 위해 거절했다고함
- 청와대의 보여주기식 제안이 만들어낸 예견된 실패로 여당 출신 국회의장조차 설득하지 못한 청와대의 공개 제안을 이해할 수 없음
 
3. 민주당 친문 계파주의 논란으로 해체된 부엉이 모임이 당내 소장파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송영길 의원을 합류해 새로운 이름으로 공개 활동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수도권 신도시 예정지 유출 논란의 당사자는 경기도에 파견돼 근무 중인 국토교통부 소속 서기관이라고함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던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에게 수도권 미니 신도시 개발 후보지 리스트를 처음 보내면서 ‘혹시라도 다른 곳으로 유출되면 안 된다’고 당부까지 했었다고함
 
2. 의료기관, 학교, 관공서뿐 아니라 공항, 터미널, 영화관, 자연공원, 놀이공원에서도 음주 제한을 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국민 7명 가운데 1명이 노인인 고령 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이 가장 높아 노인 2명 중 1명이 한 달 생활비가 100만원이 채 안된다고함
 
2. 쌍용건설이 말레이시아에서 약 3500억 원 규모 옥슬리 타워와 약 700억 원 규모 두바이 안다즈 호텔 등 총 4200억원 규모 공사를 수주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0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일대비 0.12% 하락한 293.55에 마감해 코스피는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고함
 
2. 서울대가 산학협력단에 돌아가야 할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특허권이 부당하게 툴젠에 넘어갔는지 감사에 나서기로 하면서 코넥스시장 대장주인 툴젠의 코스닥시장 이전 상장 계획에 간불이 켜졌다고함
 
3. 다가구주택 공시가격의 실거래가 반영률이 50%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다가구주택 소유자들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연간 수천만원의 임대수익을 올려도 임대소득세가 과세되지 않아 조세정의가 훼손되고 있다고함
 
 
[ 사회/이슈 ]
1. 올해 상반기 기준 매일 116명이 총 10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으며 1인당 피해규모는 860만원 수준이라고함
 
2. 2019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9만4924명이 지원해 전년도보다 0.2% 증가했다고함
 
3. 충남 당진 농협에 들이닥쳐 2754만원을 훔친 복면강도는 최근 불황으로 형편이 어려워져 9억원의 빛을 진 고깃집 여주인이라고함
 
4. 캄보디아항공의 한국인 승무원 채용에 지원한 956명의 이름, 전화번호, 최종학력, 언어능력 등 상세한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5.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멤버 예은이 목사인 아버지와 함께 신도들에 의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지만 예은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함
- 예은의 아버지 박 목사는 이미 교인과 지인 150여 명으로부터 돈 197억원을 끌어 모은 혐의와 3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음
 
6. 자신과 불륜설이 불거졌던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키기 위해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석 변호사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고함
 
 
[ 국 제 ]
1.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지속되는 무역갈등 우려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고함
- 지난주 급락세를 보였던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소폭 올랐음
 
 
2.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창업자 마윈 회장이 내년 9월 은퇴하고 알리바바 경영을 총괄해온 장융 최고경영자을 회장직으로 내정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성추행범으로 몰려 징역 6개월을 살게 된 남편의 무고함을 주장하는 한 아내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함
- 식당 CCTV에 담긴 영상에는 두 사람의 신체접촉이 있었던 모습은 눈으로 확인되지만, 신발장에 가려 손으로 움켜쥐었는지 여부는 확인이 어렵지만, 관할 법원인 부산동부지법 동부지원은 CCTV 영상은 부가적인 것일 뿐 피해자 여성의 진술이 더 중요하게 작용해 유죄를 인정한것이라고함
 
2. 이란에서 혼외 정사는 불법으로 혼외 성관계나 간통 혐의로 유죄가 확정될 경우 돌에 맞아 처형당할 수도 있어 이란의 무슬림 남성들은 성매매 여성과 임시로 결혼하면서 대가를 지불하는 할랄 결혼이라는 수법으로 성(性)을 매매한다고 함
- 이란의 무슬림 남성은 부인을 많게는 4명까지 둘 수 있기 때문으로, 결혼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성매매 여성은 다시 결혼해도 생리기간이 두 번 지난 뒤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