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짐승의 시간
넷플릭스 영화로, 우리나라엔 최근에 공개된 영화인거 같다. 1시간 39분으로 러닝타임도 짧은 편에 속한다. 최근 영화 시간의 흐름이 거의 2시간을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많이 짧다고 느껴졌다.
전체적인 흐름으로만 보면, 테이큰이 생각나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우선 이 영화의 지극히 주관적 평가 한마디는
"이태리판 테이큰, 근데 C급 테이큰"
큰 틀의 줄거리로는 이해가 가는 영화다. 테이큰이 생각나니깐, 근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무엇을 전달 하려 했던 것일까 싶다. 테이큰 처럼 뛰어난 액션이 들어가 있는것도 아니며, 연기력으로 흡입력을 발휘하는 것도 아니다.
물론 한 가지. 아들과 아버지의 사이에 대한 무언가를 말하려고 한 것은 느껴진다. 근데 시간은 금이 아니던가. 이 영화는 안보고 넘어가는게 맞을 것 같다.
이 영화가 궁금하다면, 테이큰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테이큰을 봤더라도 또 보는게 더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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